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년 2기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개강식 진행6월부터 2달간 15가정 참여, 글램핑 등 체험활동 실시
[데일리와이]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 중인 아빠와 자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육친화 프로그램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2019년 2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똑·게 대디 육아’는 2017년부터 남성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출산장려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가 지원하고,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5주간 진행되며, 육아에 관심이 있는 8~10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클라이밍, 미니축구, 글램핑, 보드게임 놀이, 추억나누기 및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A씨는 “동두천에서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장소나 활동이 많지 않아 주말마다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참여하게 된 이 프로그램이 아이와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또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똑·게 대디 육아’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위클리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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