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와이] 양평군은 교육발전을 위해 쓰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원을 확보했다. 양수초등학교는 초·중 통합학교로 교실이 부족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특별교실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층 건축연면적 1,040㎡ 규모로 특별교실이 조성되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2019년 4월 유은혜 부총리를 찾아 면 소재지에 위치한 양수 유·초·중 통합학교에서 420여명의 학생들이 부족한 특별교실을 사용하는 등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 취학하고 있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건의해 이루어진 성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평군 관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존재원 확보 등 건전재정운영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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