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서관, 구독형 전자책으로 동시 대출 인원 제한 없애

14일부터 서비스 개시,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시민 만족도 높여

권인호 | 기사입력 2020/04/19 [18:22]

화성시 도서관, 구독형 전자책으로 동시 대출 인원 제한 없애

14일부터 서비스 개시,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시민 만족도 높여

권인호 | 입력 : 2020/04/19 [18:22]


화성시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14일 ‘구독형 전자책’을 도입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구독형 전자책은 기존에 도서관에 제공해왔던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도서 한 권당 대출인원 제한이 없어 수요가 많은 도서도 대기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 내 전자자료 게시판에서 대출하거나,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다운받아 ‘화성시립도서관’을 검색하면 된다.

 

지난달 말 기준 4,163종의 소장형 전자책과 이번에 도입된 32,032종의 구독형 전자책 모두 서비스하며, 화성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정회원)는 2주간 5권까지 이용 가능하다.

 

화성시 도서관 회원이 아닐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 국민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제공하는 ‘책쉼터’를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내에서 검색해 이용할 수도 있다.

 

구독형 전차책은 오는 연말까지 약 24,000여 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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