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시민100인 ‘온택트 정책토론회’ 개최

이기선 | 기사입력 2020/09/25 [10:15]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시민100인 ‘온택트 정책토론회’ 개최

이기선 | 입력 : 2020/09/25 [10:15]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9월 25일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Ontact)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아동보호자, 오산시 아동 관련 종사자 100명이 참여해, 지난해 오산시민 2,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에서 도출 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가지 생활영역별 의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은 12개 모둠으로 나뉘어 6개 영역 소그룹 토론과 모둠별 제안된 의견에 대한 전체 토론 과정을 거쳐 오산시 아동정책 대한 중점과제를 제시하게 된다.

 

토론을 통해 최종 선정된 중점과제들은 아동 요구 확인 조사를 통해 우선과제 선정 과정을 거쳐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더욱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아동의 권리가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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