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 직거래장터 운영

이기선 기자 | 기사입력 2026/06/25 [12:29]

경기도,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 직거래장터 운영

이기선 기자 | 입력 : 2026/06/25 [12:29]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래미마켓은 농가 소득을 높이고 신선한 경기도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중간 유통단계를 줄인 정례 직거래장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도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파 소비촉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근 발생한 양파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일부 물량이 산지 폐기에 이르는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진흥원은 이러한 양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켓 방문객에게 경기도산 양파 한 망(500g, 대과 2~3개)을 증정하고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이틀 동안 하루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한, 도래미마켓에서 구매 고객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 교환권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마켓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단, 선착순 지급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경기도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정례 직거래장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도래미마켓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이름으로, ‘경기도(道)에 찾아오는(來) 맛(味)’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올해 총 18회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 마켓은 오는 9월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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